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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 플레이어 원, 가상현실 오아시스로 "오아시스는 뭐든지 할 수 있고 뭐든지 될 수 있는 낙원이다" 2045년, 콜럼버스 트레일러 빈민촌 극심한 빈부격차로 인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포자기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미래 어릴 적 부모를 여의고 이모와 함께 사는 웨이드 또한 다른이들과 별반 다르지 않은 암담한 삶을 살고 있다. 삶에 지친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람들에게 신적인 존재로 불리는 천재 개발자 할리데이가 2025년에 출시한 가상현실 오아시스(OASIS)를 현실을 대체할 파라다이스로 여기며 오아시스 내에서에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이스터에그, 세 개의 열쇠 할리데이, 그는 많은 천재들이 그렇듯 영광을 다 누리지 못하고 죽어버렸다. 그러나 할리데이는 자신이 죽기 전 이스터에그를 만들었고, 이 이스터에그를 찾는 사람에게 회사의 지분 전체와 오아.. 2022. 9. 27.
은밀하게 위대하게, 어느 것이 더 중요한가 들개로 태어나 괴물로 길러진 나, 이곳에선? 북한의 남파공작대인 5446부대, 그 중에서도 최고 엘리트 요원으로 뽑히던 원류환은 남한에 간첩으로 파견된다. 대한민국 어딘가에 있는, 특별히 찾지 않아도 되는 하루하루 살아가기 바쁜 그런 동네에 항상 초록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웃음을 달고사는 한 남자가 있다. 그 정체는 바로 2년 째 남한으로 파견되어 간첩활동을 하고 있는 원류환이었다. 그가 남한에서 맡은 역할은 다름아닌 '동네 바보'. 바보 '동구'는 동네 슈퍼에서 배달을 하며 살아갔고 그의 정체를 모르는 동네 주민들은 하나같이 그를 바보취급하고 있었다. 그는 정체를 숨긴 채 누구보다 구두쇠인 슈퍼 할머니 '전순임'과 백수인 아들 '조두석'과 함께 생활 중이었고, 2년 간 해온 잠행 중 행동강령은 '1일 3.. 2022. 9. 15.
이탈리안 잡, 배신은 복수로 갚는다 은퇴 전에 노려본 마지막 한탕, 그리고 배신 금고털이범인 존 브리저는 외동딸인 스텔라의 권유로 그동안의 생활을 접고 은퇴를 결심하지만 동료 찰리의 권유를 마다하지 못하고 마지막 한탕을 노리기로 한다. 이탈리아 베니스의 폭력배들이 소유한 '3,500만달러 가치의 금괴'를 탈취하기 위해 제자이자 두뇌 담당인 찰리 크로커(마크 월버그), 컴퓨터 전문가 라일(세스 그린), 운전 전문가 핸섬 롭(제이슨 스타뎀), 폭발물 전문가 "왼쪽 귀" 길리언(모스 데프), 배신자 스티브(에드워드 노튼) 6인으로 팀을 구성한다. 성공적으로 금괴가 든 금고를 탈취하지만 수익금 배분을 위해 오스트리아로 이동하던 중 다리 한 가운데에서 스티브의 배신으로 괴한들에 의해 저지당했고, 스티브의 손에 존은 죽임을 당한다. 목숨이 달린 위기.. 2022. 9. 15.